영화 커피가 식기 전에 소개
커피를 주제로 한 판타지 영화입니다. 타임슬립과 커피를 조합한 새로운 영화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었던 이 영화 <<커피가 식기 전에>>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강력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의 일본 영화 '커피가 식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주옥같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2018년에 개봉한 이 따뜻한 영화는 '가와구치 토시카즈'의 동명 인기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도쿄의 작은 카페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방문한 네 사람이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를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커피를 매개로 한 시간 여행을 그려서 커피와 함께 하기 좋은 영화 "커피가 식기 전에"에 아름답게 그려진 사랑, 후회, 시간의 흐름이라는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가 식기 전에 출연진
이 영화를 좋아 하시는 많은 분들은 이미 이 영화의 출연진을 전부 좋아하시지 않을까 할 정도로 출연진들이 화려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불량소녀 '아리무라 카스미' 씨가 주연을 맡았지만, 조연의 '하루'씨의 연기도 주연 못지않은 강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전체 출연진들이 이미 익숙한 얼굴이 아닌가 합니다. 조연을 빛내 주시고 계신 '마츠시게 유타카'님은 '고독한 미식가'라는 장수 프로그램에서 중년식객으로서 '맛있다'를 외치고 다니시다 이 영화에서는 관람객들의 눈물을 쏟게 만드시는 명품연기를 펼치십니다. 그 외에도 전체 연기진들이 펼치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는 아마 보는 내내 영화에 집중하게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커피가 식기전에 줄거리
이 영화는 도쿄의 좁은 골목에 위치한 '푸니쿨리 푸니쿨라'라는 고풍스러운 카페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카페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 소문이 있는 특별한 좌석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여행자는 커피가 식기 전에 돌아와야 하고, 현재를 바꿀 수 없으며, 이전에 카페에 온 적이 있는 사람만 만날 수 있다는 엄격한 규칙이 있습니다. 이런 조건들 탓에 자칫 의미가 없을 수 있는 시간여행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이 변한다는 것에 사람들은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첫 번째는 갑작스러운 남사친의 미국 전근에 화가 난 '후미코' 상의 이야기. 카페의 단골이기도 한 후미코 상은 갑작스러운 남사친의 전근에 화가 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남사친의 진짜 마음을 알고 싶은 후미코 씨는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시간 여행을 택하고 시간 여행을 통해 남사친의 마음을 확인한 그녀는 그를 찾아 미국으로 가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는 치매에 걸린 아내가 적은 손 편지를 받기 위해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간호사 '후사기'상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이야기의 중년 부부 역할을 맡으신 '마츠시게 유타카'씨와 '야쿠시마루 히로코'씨의 연기를 워낙 좋아해서인지 이 두 부부의 애잔한 사랑이야기에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세 번째 시간여행자는 자신 대신 가업을 맡아온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그녀를 만나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싶은 언니 '히라이'상의 이야기입니다.
끝내 동생의 죽음은 막을 수 없지만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된 히라이상은 가업을 이어가면 자신의 행복을 찾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는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인 '아리무라 카스미'씨가 연기한 카페 여주인 '카츠' 씨와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카페의 여주인이자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카즈'는 다소 황당한 시간여행의 룰을 통해 이제 카페의 유령이 되어 버린 어머니를 만나게 되고 그 만남을 통해 어머니가 자신을 버린 것이 아니라 카즈 본인을 만나러 온 것이었다는 사실에 새롭게 자신의 행복을 찾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커피가 식기 전에 감상
커피가 식기 전에'는 사랑, 후회, 시간의 흐름이라는 주제를 감동과 생각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엮어낸 따뜻한 일본 영화입니다. 작은 카페에서의 시간 여행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 후회의 무게, 시간의 덧없음에 대해 탐구합니다.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과거와 화해하며, 너무 늦기 전에 소중한 사람에게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이 영화의 부드럽고 섬세한 이야기 전개 방식과 멋진 배우들의 감동적인 연기는 관객에게 오래도록 남는 여운을 남기며 엔딩 크레디트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울려 퍼집니다. 얼마 전 신문 기사에서 이 멋진 이야기가 한국에서 다시 만들어진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어떤 분들이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연기해 내실지 사뭇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가슴을 울리고 인생의 깊은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진심 어린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커피가 식기 전에'를 꼭 보셔야 합니다. 인간 경험의 본질을 포착하고 따뜻함과 성찰의 느낌을 남기는 아름답게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러니 커피 한 잔을 들고 편안히 앉아 시간과 사랑, 후회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에 빠져들 준비를 하세요.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으니 중요한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전에 커피가 식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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