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4 : 6이라는 드립커피 추출 레시피를 통해 알게 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테츠 카스야'님의 채널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커피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가장 저렴한 예산으로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 커피 기구를 추천해 준 영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드립커피 기구
1. 드리퍼.- 우선'테츠 카스야'님은 일본의 커피 기구 회사 '하리오'와 함께 드리퍼 및 여러 가지 기구를 개발하신 분이기에 우선적으로 하리오 60을 드리퍼로 추천하고 계시네요... 저 역시 멜리타와 하리오 드리퍼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어서 아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서버 : 서버의 경우'테츠 카스야'님께서는 손잡이 부분에 별도로 플라스틱 띠가 둘러져 있는 제품보다는 유리로만 되어 있는 제품을 권하십니다. 띠가 있는 제품의 경우 띠에 이물질이 껴서 지저분해질 수 있다는 것이 설명입니다.
3. 드립포트 : 가장 단순한 하리오의 드립포트 제품 가격 4-5만 원선의 제품을 추천하면서 안되면 최소한 '호소구찌= 주둥이가 가늘고 길게 되어 있는 드립포트'를 구입하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합니다. 부가적으로 '에페이오스' 전기 드립포트와 '브뤼스타' 전기 드립포트는 전문가들에게 손색없는 제품이긴 하지만 금액적으로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우선은 간단한 호소구찌로 만족하라고 하십니다.
4. 전자저울 : 물론 영상에 보이는 제품은 하리오 드립커피 전용 전자저울입니다. 타이머 기능이 붙어 있어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커피를 내릴 수 있습니다. 없어도 무방하지만 있으면 편하고 좋으나, 없으면 간단한 저울에 핸드폰 시계 기능을 이용하라고 하십니다.
5. 그라인더 : 드립 커피를 즐기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월드 바리스타 테스카츠야 님도 이 그라인더는 조금 과감하게 좋은 제품을 구입할 것을 강조하십니다. 보편적으로 시작하기 가장 좋은 제품은 타임모어의 c2. 하지만 조금 여유가 된다면 과감하게 코만도스 그라인더를 구입하라고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임모어 정도의 수준에서 시작하는 것도 아주 좋은 시작이라고 하네요. 저 역시도 코만도스가 제품가가 40만 원 선을 웃돌고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사기에 망설여지네요.... 일단 그것보다는 많이 저렴한 타임모어 c2로 시작합니다.
이 정도면 집에서 자신만의 홈카페를 즐기기에 무난할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직접 타임모어 제품을 통해 분쇄한 원두를 하리오 드리퍼를 통해 마셔보니 역시 월드 바리 스타 의 추천 제품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두의 맛을 잘 살리면서 깔끔함을 추가하고 싶은 모든 커피 초보자 분들에게 오늘 이 드립 도구 편은 현명한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https://youtu.be/-t6 g41 R040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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