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품종] 커피나무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차이

[커피 품종] 커피나무

커피나무

커피나무(Coffee tree)는 커피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원두커피를 위해 재배되는 작은 상록수 식물을 말합니다. . 커피나무는 아프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전해 옵니다.. 오늘날, 커피나무는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커피나무는 10미터까지 자랄 수 있지만, 수확하기 쉽도록 보통 2-3미터 정도의 높이로 가지치기를 합니다. 커피나무의 잎은 광택이 나고 짙은 녹색이며, 꽃은 작고 흰색으로 달콤한 향기가 납니다. 커피 체리로 알려진 커피 나무의 열매는 타원형이고 녹색으로 시작했다가 밝은 빨간색이나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커피체리의 모습

각 커피 체리에는 손이나 기계로 수확되는 두 개의 커피 원두가 들어 있으며, 그 콩들은 체리의 바깥 층을 제거하기 위해 가공되고, 그 다음에 그것들의 특징적인 맛과 향을 발전시키기 위해 로스팅 합니다.

커피재배지의 모습

커피나무는 따뜻하고 습한 기후를 필요로 하며, 기온은 15-24°C이고 연간 강수량은 약 1500-2000mm이 적합합니다. 또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필요로 하며, 보통 해발 600~2000m 사이의 산악 지역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커피나무는 성숙기에 도달하는 데 몇 년이 걸리고 최대 20년 또는 그 이상의 원두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의 품질과 맛은 고도, 기후, 토양, 그리고 사용되는 가공 방법을 포함한 많은 요소들에 달려 있습니다.

 

아라비카

아라비카 원두 주로 스페셜티 커피로 제공된다.

커피 아라비카(Coffea arabica)라고도 알려진 아라비카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커피 종입니다. 일반적으로 600m 이상의 높은 고도에서 더 낮은 온도와 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 자랍니다. 아라비카 원두는 로부스타보다 카페인 함량이 낮은 순하고 향긋한 맛이 납니다.

로부스타

로부스타 원두 주로 인스턴트 커피에 제공

커피 카네포라(Coffeea canepora)라고도 알려진 로부스타는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두 번째로 널리 재배되는 커피 종이다. 보통 200-600m 사이의 낮은 고도에서 더 더운 온도와 적은 강우량에서 자란다. 로부스타 원두는 아라비카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아 더 강하고 쓴맛이 납니다.

두 종 모두 커피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지만, 아라비카 원두는 일반적으로 더 품질이 좋고 더 비싸다고 여겨지고, 로부스타 원두는 종종 블렌드와 인스턴트커피에 사용되는 반면, 아라비카 원두는 스페셜티 커피와 미식가용 블렌드에 사용됩니다.